스포츠일반
KBL, 25일 2020 유소년 캠프 개최…이현중 멘토링
KBL이 15일 "연고선수 및 장신선수를 대상으로 유망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육성 프로그램에는 각 구단 유소년 연고 선수와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총 36명의 유망주가 포함됐다. 캠프 코칭스태프는 국가대표팀 조상현 코치를 비롯, 스킬 트레이너 김현중 코치·김승찬 코치로 구성됐다. 이어 서울 SK 유소년 팀 권용웅 코치·김동욱 코치와 KBL 육성팀 이경민 강사·김명겸 강사가 보조 코치로 참가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참가선수를 기량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파트별 슈팅·드라이브인·드리블 순환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NCAA에서 활약중인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이 멘토링을 진행하며 농구 선수를 꿈꾸는 후배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0.07.15 11:12